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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 [KBS 뉴스광장] 참사돕기 자선전

[앵커]  대구 지하철 참사의 희생자와 가족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여러 곳에서 모아지고 있습니다. 한 미술작품전은 수익금 전액을 대구참사 성금으로 기탁합니다. 이승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[기자] 빛과 자연의 모습을 비색의 색조로 형상화한 유화와 어둠 속에서 피어난 모란꽃을 한지로 조형화한 한국화. 그리고 수채화와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120여 점이 자선전시회에 내걸렸습니다. 창작활동에만 전념해 온 전업미술가협회 소속 화가 120여 명이 대구 지하철 참사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며 내놓은 작품들 입니다. 사회적 충격이 컸던 사건인 만큼 그 상처를 치유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자며 청년작가부터 원로까지 뜻을 모았습니다.

[김춘옥 / 한국 전업미술가협회 이사장] 전업작가들이기 때문에 작품으로 모든 인생에 승부를 거는 사람들인데 작품들을 기증을 받았습니다.

[기자] 사고가 일어난 지 일주일 만에 작품을 모으고 전시회를 열 수 있었던 것은 전업작가들이 지난해 수재의연금 모금 자선전을 여는 등 이웃돕기에 적극 나서왔기 때문입니다. 가격도 보다 많은 작품을 팔기 위해 3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재료비 수준으로 크게 낮췄습니다.

[신동권 / 서양화가] 내놓을 수 밖에 없고 또 내놓는 그런 자세가 되어 있죠. 왜냐하면 작가들이라는 것이 굉장히 영혼이라든지 정신세계가 맑지 않습니까?

[기자] 서울과 대구에서 동시에 마련된 이 전시회의 수익금은 전액 성금으로 기탁됩니다. 우리 사회의 아픔을 공유하려는 전업작가들의 훈훈한 전시회는 미술을 보다 친숙하고 쉽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. KBS뉴스 이승환입니다.

KBS 뉴스광장, 930 뉴스(2003년 2월 27일 방영)


   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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